행사정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 대한민국 최초의 스타 레스토랑 24곳 공개하며 공식 출간
등록일
2016.11.17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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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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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내 첫 공식 출간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에서 ‘가온’과 ‘라연’이 한국 최초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가온’과 ‘라연’은 한식에 대한 현대적 해석과 고급화를 선도해 온 대표적인 전통 한식 레스토랑이다. 이번 서울편에는 총 24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선정되며 전세계 미식가의 주목을 받게 됐다.




[7일 진행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 공식 발간’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미쉐린 스타로 선정된 24개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미쉐린 가이드 사업부 인터내셔널 디렉터 마이클 엘리스(Michael Ellis) 및 행사 내빈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제네시스 피츠제럴드 전무,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미쉐린 그룹 베르나르 델마스 수석 부사장, 가온 김병진 셰프, 미쉐린 가이드 인터네셔널 디렉터 마이클 엘리스, 라연 김성일 셰프, 파비앙 페논 프랑스 대사, 한식재단 김대근 사무총장, 김보형 미쉐린 코리아 사장, 이건수 네이버 플레이스셀 리더)]



미쉐린 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은 “요리가 매우 훌륭하여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말한다. 한식 본연의 가치를 세계 최고 권위의 미식 가이드에서도 인정한 것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레스토랑과 셰프가 전 세계에서 100여 개 남짓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높다.